Newsletter Vol.2  |  2021.06.08
한국의 국제영화제들은
미얀마 영화인 ‘마 아앵’의 석방을 촉구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에 미얀마 작품으로는 처음 초청되었던 영화 <개와 정승 사이>의 프로듀서 ‘마 아앵’이 지난 6월 5일(토) 정오에 집을 나선 이후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까지도 그녀의 소식을 알 수 없는 가운데, 한국의 국제영화제들은 미얀마 영화인이 처한 이와 같은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한국의 국제영화제들은 ‘마 아앵’ 프로듀서의 신속한 석방을 촉구하며, 미얀마 행정당국에 ‘마 아앵’ 프로듀서의 안전과 시민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다. 또한, 미얀마 시민들에게 가해지는 모든 폭력을 멈출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
지난 5월 미얀마 영화인들에 대한 지지 성명서를 함께 발표한 한국의 국제영화제들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어려움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얀마 영화인들에게 변하지 않는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강릉국제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평창국제평화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공로상
故 이춘연 이사장 선정
한국 영화계의 큰 별 故 이춘연 이사장이 지난 5월 11일(화) 별세해 한국 영화계 전체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가 2021년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그를 선정하여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영화공로상은 해외 영화계에 한국 영화를 소개해 세계화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지만, 올해는 한국 영화산업에 지대한 공헌을 한 故 이춘연 이사장의 업적을 높이 사 예외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제작사 씨네2000의 대표이자 영화인회의 이사장으로 한국 영화계의 맏형이라 불리던 故 이춘연 이사장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황진이>, <더 테러 라이브>, 한국 호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여고괴담> 시리즈 등 국내 굵직한 작품들을 기획ㆍ제작, 신인 감독과 배우들을 배출해 내며 한국 영화계의 중흥을 이끌었다. 특히, 故 이춘연 이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될 때부터 한국 영화계와 부산국제영화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이빙벨> 상영 이후 정치적 탄압을 받는 동안 영화단체연대회의를 이끌며 영화제를 지키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故 이춘연 이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은인이다. 특히, <다이빙벨> 상영 뒤에 벌어진 정권의 탄압과 싸우는 과정에서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영화계를 불러 모으며 큰 힘이 됐다”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2021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프로젝트 모집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 이하 APM)이 오는 6월 15일(화)까지 2021년 신작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1998년 부산프로모션플랜(PPP)을 시작으로 APM은 매해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선정, 프로젝트가 전 세계 투자, 제작, 배급사를 탐색하고 공동 제작을 모색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 왔다. APM은 지난 23년간 총 619편을 선정, 약 250여 편의 영화가 완성되었다. 김지운 감독의 <인랑>(2018), <윤희에게>(임대형, 2019), <세자매>(이승원, 2020), <마이 미씽 발렌타인>(대만 첸위슌, 2020), <우는 아기 어디 있나>(가제)(일본 사토 다쿠마, 2019) 등 최근 APM에서 소개된 다양한 작품들이 꾸준히 개봉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렇듯 올해도 새로운 극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APM은 오는 6월 15일(화)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 및 접수 방법, 참가 혜택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pm.bi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APM 2021은 오는 10월 12일(화)부터 10월 14일(목)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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